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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의 언어
DATE : 2020-04-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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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별의 언어
오명은
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
심장의 언어에 상흔을 남기는 일이고
그리워 할 수 없는 사람을 그리워 한다는 것은
추억의 언어에 옹이를 남기는 일이고
잊어야만 할 사람을 잊지 못한다는 것은
기억의 언어에 파편을 남기는 일이고
떠나야만 하는 사람을 보내주는 것은
이별의 언어에 영혼을 남기는 일이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