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향의 밤
오명은
논두렁을 타고 졸졸졸 흐르는 또랑 물과
곧게 자란 벼이삭 틈으로 별 빛이 숨어드는 평야.
이따금씩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가
하늘정원으로 흩어지고 나면
별 들의 속삭임으로 고향의 밤은 깊어가고
내일의 태양은 달콤한 꿈을 꾼다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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